울산과고 신입생 입학 요강: 의약계열 진학 금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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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고 신입생 입학 요강

1. 울산과학고 

부산 지역에 부산과고와 부산일과고가 자리하는 이외에 경남 지역에는 3개의 과학고가 더 있습니다: 울산과고, 경남과고, 창원과고. 울산과고는 2005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설립한 과학고입니다. 울주군에는 울산과고와 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가 모두 자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울산과고 2026 신입생 모집 정원

울산과고 신입생 입학요강 자기주도학습전형 모집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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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울산과고 2026 신입생 모집 전형 

울산과고 2026 신입생 입학 요강 모집 전형 서류 평가 면접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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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울산과고 2026 신입생 모집 일정 

울산과고 2026 신입생 모집 일정

5. 울산과고 의약계열 진학 제재 현황 

* 본교는 이공계열의 과학·수학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과학계열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서 의·약학계열(의예, 치의예, 한의예, 수의예, 약학 등)로의 진학은 적합하지 않으며, 입학 후 해당 학과(계열)에 지원할 경우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
1) 본교 교원은 의·약학계열(의예, 치의예, 한의예, 수의예, 약학 등) 진학지도를 하지 않음
2) 재학 중 받은 장학금 등 지원액을 회수함
3) 각종 수상 및 장학금 수여 대상 추천에서 제외함
※ 본교 입학을 위한 지원서 작성 과정에서 위의 사항에 동의하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함

* 울산과고 또한 여느 과고와 유사한 "불이익" 타령에 '동의하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 과학고들은 왜 이렇게 하나같이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학생은 물론 학부모의 동의서라도 요구하는 소수 학교를 제외하고, 대다수 과학고는 이런 안이한 정책을 정책이라고 내세우고 있습니다. 의도적이라고 의심됩니다. 사실 학생들은 동의했으므로 입학은 강행하고  장학금, 진학 상담 등 과고의 "기타" 서비스는 안 받겠다고 우기면 그만일 듯합니다.

* 반복하지만 불이익은 "의약계열" 진학 희망자 때문에 과학 계열 진학 희망자가 받고 있는데, 불이익이라는 단어를 여기에 쓰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지금 이 문제를 오독하고 호도하고 있는 교육부가 해결 능력도 의지도 없다는 현실을 드러낸다고 봅니다. 과고 출신의 의약계열 진학은 불이익과 제재 처리가 아니라, "금지" 조치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 영재학교는 물론 모든 과학고는 우선 "결격"과 "합격 취소" 사항에 의약계열 진학 희망을 포함시키고, "입학 취소 사항"에 의약계열 진학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과고 진학 후 1학기 이내에 의약계열 진학 희망자 정리가 가능하고, 졸업 후 의약 계열에 진학하더라도 고교 졸업 자격이 사라지기 때문에 근본적 차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반드시 한국과학영재학교 이상의 "징계" 방침을 설정하고 실행하여 과학도들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