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티스토리는 응원받기 수수료 문제 해결해라!

* 클린 티스토리 행동에 동참해 주세요.

* 유해 광고 차단을 노력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카카오는 여전히 답신을 미루고 있습니다. 어제 일주일이 지나서 다시 재촉하는 "도대체 뭐 하고 있니? 현재 어느 수준에서 고민하고는 있는 거니?" 문의 메일을 또 날렸습니다. ㅎㅎ

제가 답방 다니면서 알게 된 점이, "응원받기"는 사실 모든 티스토리 운영자님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닌 듯합니다. 아마 무슨 크리에이터 명함을 달고 있는 운영자만 사용가능한 가 봅니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응원받기 해보신 분들이 아직 한 번도 경험을 공유해주지 않으셔서 진짜 궁금합니다. 응원받기 해보신 분들, 결제 수수료 어떤지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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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댓글 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논점을 정리합니다. 

* 쥔장은 응원받기를 통해 1만원을 받았습니다. 

* 그런데 예상 수익은 8,480원이 찍히더군요. 

* 그래서 "창작자 정산 센터"에서 살펴보니 위와 같이 원천징수 3.3% 뗀다는 설명만 있더군요. 아무리 산수를 못해도 1만 원의 3.3%가 1,240원입니까? 

* 그래서 문의했더니 문의자 많다고 기다리라더군요. 안 기다리죠. 왜 기다려야 합니까, 내 돈이 사라졌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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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다시 지들이 만든 정산표를 알렸죠. 총금액이 8,760원이라니? 3.3% 세액은 총금액에서 떼서 330원이 아니라 280원이더군요. 야~ 9원 절사 해줘서 몹시 땡큐다~

* 하루만에 당장 답신이 왔더군요. 결제 수수료가 있을 수 있고, 다를 수 있다.  그러면서 티스토리는 동시에 응원받기 기준 금액을 슬그머니 올렸습니다. 갑자기? 설마 결제수수료 문제 이제야 인식하게 된 거니? '난가'병 걸린 제 기분 탓일까요? 만 원의 경우 만오천 원으로 올려놨더군요. 물론 공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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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결제 수수료 문제로 문의한 사람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뒤통수 맞고 항의하는 운영자에게 티스토리는 고작 결제수수료 드립을 치면서 의뭉떨고 있는 걸까요?

* 첫 문의 답신에서는 결제수수로 언급도 없다가, 재차 캐물으니까 그제야 결제 수수료를 언급해? "그럼 왜 창작자 정산센터에 응원받기 관련 Q&A에 결제수수료 관련 설명 및 공지가 없니? 당장 해라"라고 잔소리 메일을 보냈습니다.

* 그런데 시력 나쁜 제가 이렇게 큰 글씨들은 놓쳤나 봅니다. 수익 정산 내역 위에 이렇게 큰 글씨들로 설명들이 나열되었고, "표기된 금액은 수수료가 제외된 금액"이라고 쓰인 게 보입니다. ㅎ일주일 전에 있었는지 여부는 기억 안 납니다. 근데 왜 결제 수수료라고 안 쓰고 "수수료"라고 또 궁금증을 자아내게 썼을까요? 더 욕먹을 것 같은데요? 혹시 결제 수수료만이 아니라 지들이 수수료를 떼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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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장은 카카오페이를 통하던 어쩌던 결제 수수료 없앨 방법을 모색해야지 왜 안 하니? 고민은 했니?라고 잔소리 메일을 보낸 상태이고 일주일 넘기도록 답이 없어서 다시 재촉 메일을 보낸 상황입니다. 시간 끌면 가라앉는 냄비로 보지 마시길. 일부러 이렇게 포스팅으로 계속 이 문제 박제하고 있다는 사실 주의하시길.

* 결제 수수료가 이렇게 많은 상태에서 이 사업을 만들고 끌어가는 이유가 뭐니? 티스토리 크리에이터가 호구로 보이니? 1,240원 수준의 결제 수수료를 요즘 누가 내니? 결제수수료로 12.4% 떼는 거니? 

* 티스토리는 지들 설명에서 보다시피 운영자가 받은 응원 금액을 지들이 최장 45일 동안 "킵"하고 있다가 보냅니다. 여기서 티스토리의 영업 이익은 한정되어야 합니다. 결제 수수료 문제, 해결책을 내놔.